나광국 전남도의원, 무안군수 출마 공식 선언
"통합특별시 행정 중심 도시 만들겠다"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3일 무안국제공항에서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정부 차원의 조속한 원인 규명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나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는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무안이 이 기회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것인지, 따라만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주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 △보상·지원의 구체적 이행 보장 △공항 이전 이후 산업·교통·미래 전략 수립 △통합 이후 무안의 실질적 이익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나 의원은 무안군 행정의 전면적 전환도 약속했다. 그는 "밀실 행정이 아닌 공개 행정, 사후 통보가 아닌 사전 공론화, 감정적 대응이 아닌 전략적 협상으로 행정의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안군 간부회의를 포함한 모든 회의의 공개 전환과 관사 및 출퇴근 차량 미사용 등을 선언하며 '저부터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무안의 미래 비전으로 △통합특별시 행정의 중심 도시 △주거와 광역 교통의 요충지 △RE100 산단 유치 등 서남권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나 의원은 국립목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에 이어 제 12대 전남도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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