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걸린 전선…통신주 3개 쓰러져 주차된 차 파손(종합)

광케이블 훼손에 일대 통신망 장애

2일 오후 2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거리에서 건설 폐기물 수거차가 전선을 건드린 후 통신주가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치고 있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일 오후 2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60대 A 씨가 몰던 대형 건설 폐기물 수거차에 통신선이 걸렸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A 씨가 그대로 주행하면서 통신주 3개가 쓰러졌고 이 중 1개는 주차된 차 1대를 덮쳤다.

도로명판과 보도블록도 충격으로 인해 일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광케이블이 훼손되면서 일대 통신망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T 복구반은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다음 날까지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