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현대차그룹 R&D센터는 전남으로"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45·광주 북구갑)이 전북 새만금에 10조 원 규모 투자를 결정한 현대차그룹에 전남·광주에 대한 추가 투자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약 10조 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과 수소에너지, 로봇 등 미래 신산업 중심지 육성안을 정부와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며 "현대차와 전북 도민들에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광주로서는 현대차의 담대한 계획의 동반자가 될 기회를 놓쳐 참으로 아쉽지만, 현대차의 신산업 구상이 그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새만금의 현대차 신산업기지는 서해안 에너지 허브와 해남·신안·무안 반도체 데이터센터 집적지, 여수 정밀화학과 광양 특수강과 연계, 전남·광주의 AI 신산업화와도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의원은 "현대차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R&D센터를 꼭 모셔 오겠다. 전남광주특별시(호남특별시)에서 최적·최고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보스턴으로 직행하는 공항도 20분 내외에 있다. 제2, 제3의 '아틀라스'가 호남 특별시에서 개발돼 명예시민이 될 수 있는 꿈을 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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