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시의원, 광산구청장 출마…"기아 수준 앵커공장 유치"

박수기 광주시의원이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박수기 광주시의원(51·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기아자동차급 선도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구민을 주주로 모시고 행정 성과를 배당하는 '주식회사 광산구'의 유능한 CEO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산구 곳곳에서 지방소멸 경고음이 들리지만, 행정은 여전히 낡은 관성 속에 머물러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신성장 1번지'인 주식회사 광산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주민 주권자 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주민 주주 센터 설립 △구정 성과 실시간 공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지역 에너지 사업 및 산업단지 개발 이익 공유제 도입 등 추진을 강조했다.

3대 핵심 공약으로는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기아자동차급 앵커공장 유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에 광천 버스터미널 이전 △2027년 광산고 개교 및 미래차·AI 산업과 연계한 교육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