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성 광주 동구의원, 시의원 출마…"청년이 찾는 동구 만들겠다"

노진성 광주 동구의원이 2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주시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충섭 기자
노진성 광주 동구의원이 2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주시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노진성 광주 동구의원(33·더불어민주당)은 25일 "청년이 찾는 동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6·3 지방선거 광주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회견을 열어 "'호남의 명동'으로 불리던 (광주) 충장로 상가 공실률이 30%가 넘고 광주 인구는 2015년 147만 명에서 140만 명 선이 무너져 전국 과역시도 중 인구 순유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청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함께해 왔다"면서 "동구 문제를 광주 차원에서 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통합특별시 시대 동구 자치권·재정 자율성 수호 △AI 미래산업 기반 원도심 재생의 광역 전략 격상 △청년 창업·정착 생태계 구축 △'5극3특' 전략 연계 동구 몫 국비 확보 △충장상권 르네상스와 문화관광 도시 실현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노 의원은 "청년과 사람이 찾아오고 싶은 동구가 되려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즐비해야 한다"며 "무등산권, 지산유원지권, 문화전당권 3개 축을 중심으로 관광 거점 공간을 만들고 '홍콩 거리'를 추가 조성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무등산 케이블카 가능성도 열어놓고 싶다"며 "전국 23곳 케이블카 중 21곳이 적자고 환경단체의 반대도 큰 편이나, 과거 이용섭 시장때부터 논의돼 왔던 만큼 복합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