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의료기관 확대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안내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19/뉴스1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안내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1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가 질병관리청의 국가건강검진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해 도민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부터 1970년생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 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확진 검사비 지원 의료기관을 기존 병·의원급에서 상급·종합병원까지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항목은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으로 1회 최대 7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56세는 C형 간염 항체 검사가 기본 항목에 포함돼 있어 양성 판정시 비용 부담 없이 즉시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지 못했던 57세(1969년생)도 올해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확진 검사비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나만석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의료기관 확대 조치로 검사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