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도내 모든 학교에 'AI 활용 가이드라인' 보급
"AI는 학습과 사고 확장 도구"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안전하고 책임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원과 교육전문가 22명이 참여해 개발한 이 가이드라인은 △정직 △안전 △공정 △책임 △도구적 활용 등 5개 활용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AI를 단순한 답안 생성 수단이 아닌 학습과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사용 길잡이에는 수업 설계와 평가, 생활지도, 행정 업무에서의 AI 활용 원칙과 유의 사항을 담았다. 학생용은 발달 단계에 맞춰 AI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 가이드라인 보급 후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내용을 보완하고, AI 활용 수업 운영 자료도 추가 개발해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광식 도교육청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이 교사와 학생 모두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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