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서 고로쇠 약수제 …"풍성한 채취·지역 화합 기원"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제43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10일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백운산 약수제단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약수제에서 전통 제례 의식을 시작으로 공연, 고로쇠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백운산의 맑은 기운을 나누며 광양 고로쇠 풍년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과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관절 건강과 위장 기능 개선,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는 지난 2008년 백운산 고로쇠를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16호로 등록했고, 올해는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상원 광양시약수협회장은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청정 자연이 빚어낸 귀한 약수와 오랜 전통을 함께 기리는 소중한 행사"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광양 고로쇠 약수의 우수성을 지켜나가고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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