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향사랑기부 어워드 '협력성장상'…"기부만족도 높아"

인구 대비 모금액, 모금 건수 괄목할 성과

영암군 고향사랑기부 어워드 수상(영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군 부문 최우수상인 '협력성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협력성장상은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유치 △경쟁력 높은 답례품 제공 체계 구축 △주민 생활밀착형 기금사업 등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영암군은 인구 대비 연간 총모금액, 모금 건수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리며 지속가능한 모금을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과 안정적 공급 관리 체계로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기부 후 감사 메시지 발송으로 재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시골 마을을 찾아가는 기찬빨래방·기찬장터 운영, 30년 만의 소아청소년과 재개원, 운영 지원 등 전국 기부자들의 기부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유치, 답례품 공급 체계 정비, 공감도 높은 사회적 가치 기금사업으로 군민과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고향사랑기부를 꾸준히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