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 전남 행정부지사 취임…"AI·에너지 수도 도약 최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도청 집무실에서 제44대 황기연 신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5/뉴스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도청 집무실에서 제44대 황기연 신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5/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황기연 신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5일 취임했다.

도에 따르면 황 부지사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황 부지사는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인사정책과에서 공직 근무를 시작한 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대통령실 사회적경제비서관실 행정관,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을 거쳐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국정기획위원회 행정실장, 행안부 예방정책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전남도에서 근무하는 동안엔 장흥부군수, 경제통상과장, 일자리창출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맡았다.

도는 황 부지사에 대해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온화한 인품을 갖춘 합리적 사고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좋은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선도적으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 부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며 "전남·광주의 역사적 대통합과 AI·에너지 수도 대도약 기틀 마련을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