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전통·현대 아우르는 대표 역사문화자원 위상

해남 고산유적지 녹우당 안채 (해남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고산윤선도유적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로컬 100은 전국 곳곳에 있는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들을 발굴, 전 국민이 향유하고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매력성·특화성·지역문화 연계성, 지역주민과 방문객 문화향유 영향력, 문화·경제·사회적 효과와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의 분야를 평가해 전국 100선을 선정한다.

고산윤선도유적지는 해남읍 연동마을에 있다. 윤선도 사저인 녹우당(사적제167호)과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숲, 오우가 정원,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등이 조성돼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로컬 100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또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