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반도체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전남·광주 남부권 반도체 벨트 중심축 도약"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0일 "반도체 특별법 국회 통과를 동력 삼아 전남과 광주를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전남·광주가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된 것을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법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더불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력·용수·도로 등의 산업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며 "특히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우선 특례를 적용해 통상 수년이 걸리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2036년까지 운영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를 설치해 외부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클러스터 조성과 인프라 구축, 기업 지원, 인력양성 등에 안정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와 풍부한 용수, 인재를 모두 갖춘 준비된 지역"이라며 "통합을 앞둔 광주와 함께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대도약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들어설 RE100 산단은 물론, 120만 평 규모의 광양·순천 RE100 미래첨단 국가산단, 100만 평 규모의 분산에너지 특화 무안국가산단, 100만 평 규모인 광주·장성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 등을 중심으로 남부권 반도체 삼각 클러스터가 구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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