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새내기 첫 출근 축하…학교 찾아가 편지까지 건넨 광주교육감
이정선 교육감 "단 한 명의 직원도 포기하지 않으려"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9급 교육행정직에 합격해 처음 출근하는 신임 공무원을 축하하려 직접 학교를 찾았다.
30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날 서광초등학교에서 '빛나는 첫 출근' 행사를 갖고 2월 1일 자로 발령받은 교육행정직 9급 신혜진 주무관을 격려했다.
신 주무관의 복무 선서를 받은 이 교육감은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후 신 주무관의 어머니에게도 자녀의 첫 출근을 축하하는 편지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 주무관은 "떨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했는데 따뜻한 응원을 받고 힘이 났다"며 "광주교육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임용 공무원 축하 행사를 교육청이 아닌 학교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육감은 해당 일자 신규 발령자가 신 주무관 1명인 점을 고려, 학교를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은 물론 단 한명의 직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에 학교로 찾아갔다"며 "새내기 공무원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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