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MICE 당일형 지원 신설·국제행사 연계 인센티브 도입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을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식당, 숙박업소 등을 이용할 경우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수학여행단과 마이스(MICE) 행사 참가자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올해는 MICE 유치 인센티브 확대와 국제행사 연계 추가 지원 신설 등으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가 한층 강화됐다.
기존 숙박형 중심이던 MICE 지원에 더해 회의·기업 연수·포럼 등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MICE 행사에 대해서도 1인당 5000원의 인센티브가 새롭게 지원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는 박람회 관람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인당 3000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단체관광 기준으로 당일 관광 시 1인당 8000원, 1박 1만 6000원, 2박 2만 4000원이다. 수학여행은 1박 기준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MICE 행사는 당일 5000원, 1박 1만 2000원, 2박 2만 4000원이 지급된다.
관내 여행사가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에는 1인당 5000원이 추가 지원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에는 1인당 30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전남드래곤즈 구장도 유료 관광지로 추가돼 경기 관람 시 인센티브 인정 대상에 포함됐다. 광양매화축제, 광양천년동백축제, 백운산철쭉축제, K-POP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일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관광 추진 전 사전계획서를 제출해 광양시와 협의를 거쳐야 하며, 사전계획서는 직접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팩스 신청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업 회의와 연수, 단체 관광, 국제행사 방문객 등 다양한 수요를 광양으로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함께 광양 관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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