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위 북구서 서명 캠페인 돌입

문상필 북구지회장 "행정통합 여론화 나설 것"

광주·전남 행정통합특별시 추진위원회 북구지회가 26일 오전 광주 북구청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있다.(추진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여론화를 위한 민간단체가 광주 북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등 공론화 작업에 나선다.

26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시 추진위원회 북구지회는 북구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지난 8일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가 상임대표를 맡아 발족한 추진위는 광주 전역에서 행정통합 여론화 활동을 하고 있다. 골목까지 찾아가는 여론청취로 민간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북구지회장은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맡고 있다. 문 지부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광주·전남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선택"이라며 "북구지회가 통합의 롤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승용 상임대표는 "이번 북구지회 발대식은 광주전남 지역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북구 상생과 도약을 선택했다는 전환점"이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북구지회는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주요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서명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아진 의견을 국회외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