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부 '미식벨트' 사업, 여수 적극 나서야"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26일 "정부가 추진하는 'K-미식벨트'에 여수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미식벨트를 추가할 계획을 밝히면서 전북 익산시는 하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을 내세워 '치킨벨트' 공모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수시는 대표적인 식문화 자산을 보유하고도 어떠한 공식적인 대응이나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여수는 '갓김치'라는 뚜렷한 정체성과 '게장거리'라는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향하는 '음식과 관광의 결합'이라는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의장은 "익산이 치킨으로 선제적 메시지를 던졌다면 여수는 김치 또는 해산물이라는 고유한 강점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며 "여수시 차원의 전략적 선택과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