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의 산증인"…민주 광주시당 이해찬 전 총리 추모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를 애도했다.
시당은 26일 논평을 통해 "이 전 총리는 독재와 권위주의 시대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산증인이었다"며 "청년시절 유신체제에 맞서 옥고를 치렀고 1987년 항쟁의 중심에서 시민들과 함께 직선제 개헌을 이끌었다"고 추모했다.
이어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당 대표를 역임하며 민주정부의 책임을 누구보다 무겁게 짊어지셨다. 김대중 정부의 출범을 함께했고, 노무현 정부서는 개혁 정부의 안정을 뒷받침했다"면서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당 대표로서 개혁 과제를 지켰고 이재명 정부 출범 때도 승리를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시당은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며 광주를 반드시 책임져야 할 역사로 규정했다"며 "고인의 정치는 광주가 역사 속에서 지켜낸 민주주의 가치와 깊이 맞닿아 있다. 광주시당은 고인의 뜻을 엄중히 새키며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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