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진 의원 "기간제 '쪼개기 계약'…정규직 전환 촉구"

손혜진 광주 북구의원이 2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다.(광주 북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손혜진 광주 북구의원이 2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다.(광주 북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손혜진 광주 북구의원이 공공부문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쪼개기 계약' 관행을 지적하며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2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북구는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43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해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구시설관리공단의 한 기간제 노동자가 1년 동안 4 차례 계약을 체결해 초단기 계약 방식으로 고용이 이어졌다고 사례를 들었다.

또 "북구 기간제 노동자의 임금은 2020년 206만 원에서 2023년 210만 원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라며 "일부 지자체는 상여금과 복지포인트, 식비 등을 지급하는 반면 북구는 관련 제도가 전무하다"고 비판했다.

손 의원은 집행기관에 쪼개기 계약 실태 조사와 함께 상시 업무에 대한 정규직 전환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