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 수형자 전문학사 학위수여식…19명 학위 받아

순천교도소가 22일 대강당에서 수형자 대상 산업체위탁교육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순천교도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교도소는 22일 '2025학년도 산업체위탁교육장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생은 19명으로 전원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및 제과·제빵기능사 등 개인별로 평균 3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산업체위탁교육은 순천교도소와 순천제일대학교가 수형자의 재범 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순천교도소내 전문학사 위탁교육을 운영해 올해까지 총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국 교정시설 중 유일한 사례다.

윤대하 순천교도소장은 "수형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출소 후 취·창업을 통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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