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태양광 발전 수익금 매년 68개 마을에 7000만원 배분"

시행 2년 만에 수익금 발생, 7000만 원 배분

전남 함평 태양광발전.(함평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태양광 발전 수익금으로 해마다 지역 68개 마을에 7000만원 가량 환원하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지역에너지신산업을 통해 마을 경로당과 공용 창고 등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 수익금을 마을에 배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수익이 발생하면서 2024년부터 수익금 환원이 이뤄졌다. 사업에 참여한 68개 마을에 매년 약 7000만 원의 수익금을 나누고 있다.

군은 사업 시행으로 주민 편익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주민 인식과 참여율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가정용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등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448곳에 가정용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과가 주민 수익으로 이어지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