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로병원, 로봇 인공관절 수술 누적 3000례

광주 세계로병원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누적 3000례를 달성했다. 왼쪽부터 광주 세계로병원 이동현 대표원장, 송은규 병원장, 임지현 대표원장, 김하성 대표원장.(세계로병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 세계로병원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누적 3000례를 달성했다. 왼쪽부터 광주 세계로병원 이동현 대표원장, 송은규 병원장, 임지현 대표원장, 김하성 대표원장.(세계로병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지난 2024년 11월 로봇 인공관절 누적 2000례를 돌파한 광주 세계로병원이 1년 1개월 만에 3000례를 달성했다.

15일 광주 세계로병원에 따르면 2021년 3월 로봇 인공관절 수술 첫 도입 이후 꾸준히 수술 경험을 축적해 왔다.

2024년 2000례 달성 이후 지난해 900례 이상을 집도하며 안정적인 로봇 수술 분야 역량을 키웠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CT 영상을 기반으로 3차원 무릎 모델을 구현해 환자 개개인의 뼈 구조와 관절 상태를 분석한다. 수술 과정에서도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뼈 절삭 오차를 평균 1㎜, 1도 미만으로 줄여 정확도와 재현성을 크게 높였다.

광주·전남 지역 최초 로봇 인공관절 수술 교육과정 전문의인 김하성 대표원장은 "수술 로봇이 의사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충분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로봇 시스템을 만나면 수술 오차를 줄이고 환자의 회복과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