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가 '보성몰' 매출 주도했다…지난해 22억 돌파

보성몰 홍보 포스터. (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성몰 홍보 포스터. (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성=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 매출이 지난해보다 12%늘어 22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성군은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말차'를 꼽았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말차 소비 흐름에 맞춰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50% 늘었다.

또 △명절 최대 20% 할인 △신규 가입 포인트 지급 △구매 금액 3% 적립 △출석체크, 후기 작성 포인트 지급 등의 이벤트가 재구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오프라인에서도 전국 각지의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하고 'QR코드'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전체 회원 수도 10% 증가했다.

현재 '보성몰'에는 180여 곳의 업체가 입점해 보성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 지역 특산물 100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젊은 소비층을 유입하겠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과 상품 검증을 통해 믿고 사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