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큰 효과는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기자간담회서 "대통령 기대 이상 재정 인센티브 약속"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3일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이 되면 재정적인 인센티브와 함께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열린 행정통합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을 통한 도민들이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통합 특별시가 될 경우 27개 시군구가 예산에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재정 인센티브를 기대 이상으로 주겠다고 말했던 만큼 더 늘어날 수도 있다"며 "농촌지역이 우려하고 있는 홀대 부분에 대해서는 균형발전기금을 만들어 낙후된 지역부터 도와줄 수 있도록 강기정 광주시장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산업적인 측면이다"며 "예를 들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나 대기업이 유치돼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의 경우 특례법에 에너지와 관련된 권한을 도지사가 많이 이양받는 것으로 하고 있다"며 "에너지를 공공주도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서 농촌지역 소득을 올리고, AI가 농업을 하는 그런 변화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선도적으로 그 길을 가야 한다"며 "19일부터 시군을 돌아다니며 통합에 관해 설명도 하고 도민들의 의견도 경청하는 공청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도 법안 통과 전까지 수시로 보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시도민의 뜻을 모아 빠르게 진척하겠다. 빠르게 진행하면서도 생략하거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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