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불법 당원 모집 의혹 벗었다

불법 당원 모집으로 '자격정지 1년' 강진원 강진군수, 재심 신청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을 받았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에 대한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회의 결과. (박 구청장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을 벗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중앙당 윤리심판원회의에서 불법 당원 모집 의혹에 대해 '기각' 처분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민주당 당원 모집 과정에서 불법 모집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소명 절차를 거쳤다.

그는 적극 반박하며 소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구청장은 본인 SNS에 "그동안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징계를 받을 것이며 그로 인해 선거에 출마하지 못할 것이라 주장해 왔다"며 "하위 20%에 사실상 당선이 어렵다는 단정적 평가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주장이 과연 무엇에 근거했는지 스스로 되돌아볼 때"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 당원 모집으로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강진원 강진군수는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