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동물원 판다 유치, 광주 문화관광 도약 계기 될 것"
전진숙 의원 "동물원 주변 복합문화테마파크로 발전 시켜야"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을)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판다 대여 요청'을 환영하며 "한중 우호의 외교적 성과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묘수"라고 평가했다.
전 의원은 "판다 한 쌍의 유치는 단순한 동물 도입이 아니다. 잘 준비한다면 광주가 문화관광도시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에버랜드 푸바오의 인기는 단순히 판다 때문이 아니고 테마파크라는 탄탄한 인프라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광주도 우치동물원과 주변을 복합문화테마파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7월부터는 공원녹지법 개정에 따라 노후한 놀이시설인 패밀리랜드가 있는 우치공원이 '주제공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민간 자본을 유치해 테마파크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전 의원은 "우치동물원은 이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돼 동물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에버랜드의 판다월드와 비슷한 규모의 유휴 부지도 있고 전문 수의사와 사육사도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열어준 판다 외교의 기회를 광주의 미래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와 협력하고 시민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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