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헬기·경비정 동원 '신속 이송'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헬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신속 이송했다.
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6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50대 남성이 혈변과 복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담낭암 수술 이력이 있는 환자로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돼 응급 내시경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경은 여수회전익항공대 헬기를 급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5일 오전 10시 46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에서는 부정맥으로 의심되는 80대 환자가 발생해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송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해상·항공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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