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새해 첫 결재는…'건동광산 개발 촉구' 서한문

"국가 차원에서 제도개선 필요"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새해 첫 결재 안건으로 건동광산 개발 지원을 촉구하는 대통령 서한문에 서명하고 있다.(장성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정부에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새해 첫 결재 안건으로 건동광산 개발을 호소하는 서한문에 서명했다.

기존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석탄 광산만 지원하고 있어 건동광산 등 석회석 광산은 혜택을 받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서한문에는 쓰임을 다한 석회석 광산이 지원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제도 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성군은 건동광산 지하 부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구상·추진 중이다.

김 군수는 "석회석 광산도 석탄 광산 못지않게 국가 산업 기반 형성에 기여했음에도 폐광 이후의 관리 책임은 오롯이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