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8~49세 청년인구 20.3%…지난해 전출자 2607명
- 김성준 기자

(고흥=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청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분석한 '2025년 청년통계'를 공표했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청년통계'는 지난해 말 기준 고흥군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분야 75개 항목에 대해 행정자료를 분석했다.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작성한 통계다.
2024년 고흥군 청년 인구는 1만 2196명으로 총인구의 20.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출자는 2607명, 전입자는 2348명으로 한 해 동안 259명이 고흥을 떠났다. 주요 전출 사유로는 직업(32.4%)이 가장 많았다.
청년들 중 81%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20%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14.8%), 건설업(14%)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 결과를 활용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통계 결과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행정정보-통계정보-지역통계) 및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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