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사랑상품권 새해부터 최대 12% 할인혜택

강진군청./뉴스1
강진군청./뉴스1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새해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와 도비 지원으로 강진군이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해 국비 7%, 도비 2%의 지원을 받게 돼 여기에 군비 부담률 3%로 총 12% 할인율로 운영된다.

2026년 1월부터 할인율 12%가 적용되며, 선할인 10%에 후캐시백 2%로 운영된다. 후캐시백 2%는 도비로 지원되며, 지원되는 도비는 총 2억 480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군은 지류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와 예산 절감을 위해 할인율 및 구매한도 상향 지원은 모바일 상품권에만 적용할 계획이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