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대교' 새로운 모습…광주 광산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간을 달리는 광주 광산구 사진 공모전 대상작 운남대교의 야경.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간을 달리는 광주 광산구 사진 공모전 대상작 운남대교의 야경.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소촌아트팩토리 시민·예술인 쉼터에서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는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1점 등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상은 역동적 모습이 담긴 운남대교의 야경, 최우수상은 해질녘 영산강변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은 '도시의 반영', 우수상은 밝은 빛이 가득한 수완동 일대 활기를 포착한 '빛으로 성장하는 광산구'다.

광산구 관계자는 "익숙한 광산구의 공간이 사진을 통해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