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야산서 불…임야 0.5㏊ 소실

헬기 7대, 장비 14대, 인력 80명 동원…12시31분쯤 주불 꺼

21일 오전 10시 4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시 서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가 소실됐다.

2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호남고속도로 인근 산자락에서 불이 났다.

고속도로를 지나던 차가 "연기가 나는 것 같다"며 신고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7대와 장비 14대, 인력 80명을 동원해 낮 12시 31분쯤 주불을 잡았다.

근처 민가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임야 0.5㏊가 불에 탔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 불법 소각 행위를 일절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