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먼저 찾아온 겨울축제"…화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개막
23일까지 화순읍 남산공원·전통시장 일원
- 박영래 기자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화순읍 남산공원과 고인돌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 미리미리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한 달 먼저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는 남산공원 전역을 트리와 조명 장식으로 꾸며 도심 속 겨울정원을 연출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축제의 중심 공간이다. 성탄 소품과 장식품, 공예품, 카드를 비롯해 스노볼과 트리 장식, 산타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먹거리 부스에는 화순 지역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뱅쇼·바비큐·감바스·굴라시 등 세계 각국의 대표 겨울 간식도 맛볼 수 있다.
고인돌 전통시장 일대에서는 '와글와글 밤시장'이 함께 열린다. 기존 시장 상인 외에도 플리마켓 셀러, 먹거리 부스가 함께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남산공원 야외무대와 적벽 조형물 앞 소무대에서 열린다.
주말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악기밴드와 댄스팀이 남산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 대형 트리와 마켓, 공연무대 등 주요 지점에서는 프린지 형식의 소규모 공연이 동시에 열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겨울을 기다리는 설렘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 화순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화려한 조명과 음악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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