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에너지 수도 도약" 다짐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와 나주시는 1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제3회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전남, 미래 핵융합 에너지 거점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은 에너지 수도를 지향하는 전남도 산·학·연·관 기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에너지산업 분야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오늘의 약속, 내일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나주시립합창단 식전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 도내 에너지기업 우수사례 발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퍼포먼스, 기념촬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구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AI 3강 도약과 에너지 대전환이 시작됐고, 그 중심에 전남이 있다"며 "대한민국의 AI·에너지산업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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