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운광장 누수 배수관 하루 만에 복구…"탁수 민원 없어"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서 발생한 배수관 누수가 하루 만에 복구됐다.

4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 직경 500㎜ 배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이 여파로 일부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봉선동 1만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하루가 지난 이날까지 단수나 흐린 물이 나온다는 민원은 들어오지 않았다.

전날 밤부터 복구 작업에 들어간 당국은 이날 오전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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