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 선정
올해 2억3000만원 모금…3년 평균비 2000만원↑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곡성군은 9월 기준 2억 30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지난 3개년 평균 모금액(약 2억 1000만 원)보다 200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곡성군이 조성한 모금액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사회복지시설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라며 "곡성군은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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