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조도119지역대 신축 청사 준공…연면적 110평 지상 2층
김재출 소방서장 "섬지역 신속한 소방 서비스" 다짐
- 조영석 기자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소방서는 진도군 조도면의 '조도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과 김인정 전남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도119지역대는 총사업비 약 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부지면적 440㎡, 연면적 347.88㎡)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신축됐다.
1층은 사무실과 소방차고, 2층은 체력 단련실, 휴게실, 의용소방대원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직원 6명과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가 배치돼 조도지역의 소방활동에 나선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섬 지역인 조도면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위해 조도119지역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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