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2호선 상수도관 파손…풍향동·두암동 일대 단수

22일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풍향동 지하철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손돼 관계당국이 복구작업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풍향동 지하철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손돼 관계당국이 복구작업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 풍향동 일대 도시철도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인근 지역에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풍향동 일대 2호선 공사 구간의 상수도관이 손상됐다.

이 사고로 풍향동과 두암동 일대 주택과 상가에 단수가 이어지면서 민원이 잇따랐다.

현재 일부 지역은 급수가 재개된 상태다.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