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며 전시 관람'…광주 동명동 카페투어 참여자 모집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11월 8일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동명 커피 산책'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동명 커피 산책은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을 주제로 커피와 함께 골목을 여행하듯 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25개 커피 부스가 마련되며 시음회와 커피 버스킹·토크쇼, 굿즈와 원두를 만날 수 있는 로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구 골목을 걸으며 커피와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신청은 24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임택 구청장은 "커피를 매개로 취향과 여유를 나누는 도시 축제에서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골목 곳곳의 향기로운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