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성삼재 아침 기온 9.5도…광주·전남 기온 하강 시작
찬공기 추가 유입에 20일부터 곳곳 한 자릿수 기온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10월 중순을 넘긴 19일 평년 기온을 훌쩍 웃돌던 광주·전남지역의 기온이 하강세에 접어들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구례 성삼재의 아침 최저기온을 9.5도로 10도 이하의 분포를 나타냈다.
광주 무등산과 지리산 피아골 등 산지를 중심으로 12~13도의 분포를 보였다.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날 아침 최저기온(15.1도~19.5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평년 아침 최저기온은 7.0도~14.2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번 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본격적으로 낮아지겠다"며 "20일부터는 곳곳이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낮은 기온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흑산도와 거문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0일 새벽을 기준으로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20일 예상되는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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