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되는 빛'…18~19일 나주서 빛가람 페스티벌
공연·댄스대회·불꽃쇼·체험·플리마켓 등 다채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18~1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지역주민과 이전기관이 함께하는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축제는 '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이라는 주제로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풍성한 참여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18일에는 나주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청소년 K-팝 댄스대회가 열린다.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와 빛가람동 합창단 공연, 비보이(B-boy) EDM 잭팟크루 공연, 트로트 가수 진이랑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19일에는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와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의 공연과 함께 버블&벌룬 퍼포먼스, 어쿠스틱밴드 공연 등 가족단위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도 준비됐다. 가수 김장훈의 무대, 폐막식과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오감을 깨울 체험부스, 플리마켓, 키즈플레이존, 피크닉존 등 부대 행사를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진행된다.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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