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진도군, 출산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김희수 진도군수 등이 '출산통합지원센터'개소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진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희수 진도군수 등이 '출산통합지원센터'개소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진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임산부 등 진도군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출산 가정과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복합 공간으로 △어린이 자동차 놀이시설 '도담도담 놀이터' △수유실 △맘앤아이 쉼터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또 부모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 지역 공동체 중심의 육아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사회의 미래를 여는 원천인 아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