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커피 산책' 참여 크리에이터 30일까지 모집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제5회 동명 커피 산책'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커피 시음회 △카페 투어 프로그램 △디저트·도서·아트 상품·커피 용품 등이다.

시음회는 광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동명동 소재 카페를 우대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동명동과 장동 카페를 대상으로 하며 축제 기간 신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을 우선 선발한다.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구청장은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통해 풍성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1월 8일 열리는 동명 커피 산책은 동명동 골목과 커피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과 상인,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 브랜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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