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몰, 추석 맞이 '곡성의 정(情), 최대 40% 특별전'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곡성의 정(情), 최대 40% 특별전'을 진행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을 비롯해 사과, 배, 참송이버섯, 순한한우 혼합세트 등 추석 상차림과 선물 세트로 적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곡성몰 회원은 전 상품 10% 기본 할인 외에도 카테고리별 최대 40%의 할인품목도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할인쿠폰은 4매까지 발급되며, 쿠폰 1매당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전 상품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돼 소비자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곡성몰은 매월 시의성 있는 기획전, 색다른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지역 농가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대형 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개최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기준 누적 매출 19억 7000만 원으로 20억 매출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곡성몰 관계자는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쇼핑을,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