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아오토랜드 공장 '정전' 생산 차질…4시간 만에 정상 가동

광주 기아차 공장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 기아차 공장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정전으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던 광주 기아오토랜드 2공장이 4시간 만에 가동을 재개했다.

11일 기아오토랜드 광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광주 서구 내방동 제2공장 도장 라인 생산이 중단됐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 차단기 계통 문제로 전력 공급에 문제를 겪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며 "현재는 공장 전체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