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14일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온라인 투표
광주온…내년 21개 제안사업·지난해 시행 우수사업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시민광장 광주 온'(ON)에서 2026년도 시민 참여예산 사업 선정 등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은 시민 제안 사업 중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 분야 4건 △조형 어린이공원 공간 개선 등 도시재생 분야 8건 △복지장애인 삶의 질 통증 클리닉 등 복지 분야 2건 △등산 숲길 정비사업 등 환경 분야 3건 △중외 근린공원 운암제 구간 철제 난간 설치 문화관광 분야 1건 △집수리전문가 양성 일자리 분야 1건 △마을 교차로 안전 강화 대책 일반행정분야 1건 등 총 21건이다.
지난해 완료한 사업 중 우수사업도 선정한다.
우수사업 후보는 △가로수 열매 처리 △학원 밀집 지역, 어린이 보호 가드레일 설치 △무장애 통학로 조성 △최중증 장애인 대소변 흡수 용품 확대 지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등 5개 사업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은 2026년 예산에 반영할 필요 사업을 선택하고, 지난해 완료 사업 중 1건을 우수사업으로 뽑으면 된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 제안 공모를 통해 총 91건(223억 원)의 사업을 접수했다. 사업 부서 검토와 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과정을 거쳐 총 21건(33억 원)을 투표 대상으로 확정했다.
최종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시민참여 예산위원회 의결, 시의회 예산 심의 등을 거쳐 12월 중순 ‘시민 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참여예산 투표는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참여가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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