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불편 없도록"…순천시, 공원·녹지대 238개소 사전 점검
- 서순규 기자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절 대비 공원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공원과 녹지대 238개소의 시설물과 환경 정비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작업반을 투입해 즉시 정비한다.
가로수 전정작업과 풀베기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공원녹지과 상황실과 현장작업반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상시 근로자를 배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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