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골목형 상점가 123개소 지정…4일 선포식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3개의 골목형 상점가(13440개 점포)를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선포식은 4일 오후 5시 용봉동 일대에서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열린다.
북구는 지난 2020년 광주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후 27개 행정동에 1곳 이상 조성을 목표로 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3개소(1만3440점포)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장경영패키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안전관리패키지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정부·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포식 당일에는 전남대 상대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는 '금·토 야시장' 개막식도 함께 열린다.
대표 메뉴 상추튀김을 메인으로 하는 금·토 야시장은 11월 8일까지 총 12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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