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일, 화)…새벽 일부지역 시간당 40㎜ 폭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 2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5.8.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 2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5.8.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일 광주와 전남은 많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늦은 오후(오후 3~6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80㎜다. 새벽 사이 시간당 20~30 ㎜(일부 지역 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3도, 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무안·영암·진도·곡성·장흥·해남·고흥 24도, 광주·영광·신안·순천·광양·구례·완도·강진 25도, 목포·여수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나주·장성·담양·함평·목포·진도·신안·구례·곡성·여수·보성 31도, 화순·영광·무안·영암·순천·완도·강진·장흥·해남 32도, 광양·고흥 33도로 31~33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