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애플·구글·메타 본사 현장학습

광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미국 실리콘밸리로 현장학습을 떠나 애플과 구글, 메타 등 세계적 IT기업 본사를 방문했다.(광주교육청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미국 실리콘밸리로 현장학습을 떠나 애플과 구글, 메타 등 세계적 IT기업 본사를 방문했다.(광주교육청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애플·구글·메타 등 세계적 IT기업 본사가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3학년 학생 8명이 지난달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실리콘밸리를 찾아 글로벌 AI·SW 분야를 직접 탐방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애플, 구글, 인텔, 엔비디아, 링크드인, 브이엠웨어, 메타 등을 방문해 현직 개발자들과 면담하며 IT 기술 흐름과 해외 취업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금문교, 인텔 박물관, 스탠퍼드 대학교 등 샌프란시스코의 명소와 LA의 그리피스 천문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탐방하며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도 직접 체험했다.

최홍진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AI·SW기술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 인원을 확대해 AI시대를 이끌어갈 마이스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