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학교 앞 횡단보도 교통사고…70대 보행자 심정지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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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한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가 차량에 치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쯤 광주 광산구 한 학교 앞 도로를 건너던 70대 여성 A 씨가 운전자 B 씨(20대·여)의 차에 치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 씨는 적색신호에서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